Booil Jung

차세대 스마트 기기, 앰비언트 컴퓨팅 시대의 서막

현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성숙기를 넘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기술적 상향 평준화로 인해 신제품의 혁신 체감도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교체 주기는 길어지고 있다.1 폴더블 스마트폰과 같은 폼팩터 혁신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는 있으나, 이는 기존 스마트폰 패러다임 내에서의 점진적 변화에 가깝다.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체의 근본 원인은 스마트폰이 가진 ‘모든 기능의 집약체(Convergence)’라는 본질적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2 스마트폰은 전화, 카메라, 컴퓨터, 내비게이션 등 수많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통합하며 모바일 혁명을 이끌었지만, 이로 인해 사용자는 모든 작업을 위해 의식적으로 기기를 조작하고 화면에 시선을 고정해야만 하는 한계에 봉착했다. 운전 중이거나 보행 중 스마트폰 조작으로 인한 사고 발생은 이러한 ‘개입적’ 특성의 단적인 예다.2

따라서 차세대 스마트 기기의 진화 방향은 단일 기기의 성능을 높이는 것을 넘어, 사용자를 중심에 두고 기술이 배경으로 물러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예고한다. 그 핵심 비전은 바로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이다.3 앰비언트 컴퓨팅은 사용자가 특별히 의식하거나 조작하지 않아도, 컴퓨팅 기술이 공기처럼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상황과 맥락을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다.5 이는 기술이 사용자의 삶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보조하며 스며드는 ‘캄테크(Calm Tech)’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5

본 보고서는 스마트폰 이후의 시대를 정의할 앰비언트 컴퓨팅으로의 거대한 전환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이러한 전환을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동력인 지능(On-Device/On-Sensor AI), 연결(6G), 물질(첨단 센서 및 신소재)의 발전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스마트 기기의 물리적 형태(Form Factor)를 다변화시키고,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Interaction) 방식을 재정의하는지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변화가 만들어낼 새로운 산업 생태계와 시장 경쟁 구도를 조망하고,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윤리, 디지털 격차 등 중대한 사회·기술적 과제를 분석하여 향후 10년의 미래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한다.

차세대 스마트 기기의 등장은 단편적인 기술의 발전이 아닌, 지능, 연결, 물질이라는 세 가지 핵심 기술 축의 유기적인 융합과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지능의 분산은 기기의 자율성을 높이고, 초연결 네트워크는 기기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신소재와 첨단 센서는 기기가 현실 세계를 더 깊이 감지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을 제공한다. 이 장에서는 차세대 스마트 기기의 근간을 이루는 이 세 가지 기술 동력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지난 10년간 인공지능(AI)의 발전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연산 능력에 기반한 클라우드 AI가 주도해왔다. 사용자가 기기에서 생성한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전송해 처리하고 결과를 다시 받아보는 방식은 AI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었다.7 하지만 이 구조는 본질적인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 데이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지연 시간(latency)은 실시간 반응이 중요한 자율주행이나 원격 의료와 같은 서비스에 치명적이다.8 또한, 모든 데이터가 중앙 서버에 집중되면서 개인의 민감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상존하며,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불가능한 환경에서는 서비스 자체가 무용지물이 된다는 단점도 명확하다.8

이러한 클라우드 A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엣지 AI(Edge AI)’가 부상했다. 엣지 AI는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 즉 사용자와 직접 접촉하는 스마트폰, PC, 자동차, 드론과 같은 ‘엣지 디바이스’에서 AI 연산을 직접 수행하는 개념이다.10 그 대표적인 형태가 바로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와의 통신 없이 기기 내부에 탑재된 신경망처리장치(NPU) 등을 활용해 AI 모델을 구동한다.8 이를 통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실시간 번역, 이미지 생성 등의 기능을 즉각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11, 민감한 개인정보를 기기 외부로 전송하지 않아 프라이버시를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다.12 또한, 불필요한 데이터 통신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장점도 가진다.12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스마트폰을 넘어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기기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13

온디바이스 AI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AI 연산의 위치를 데이터 생성의 가장 최전선인 센서(Sensor) 단위까지 끌어내린 ‘온센서 AI(On-Sensor AI)’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14 이는 이미지 센서, 음성 센서 등 개별 센서 자체에 AI 프로세서를 내장하여 데이터 수집과 동시에 1차적인 AI 처리를 수행하는 방식이다.8

대표적인 사례로 소니(Sony)가 개발한 이미지 센서 ‘IMX500’을 들 수 있다. 이 센서는 이미지 데이터를 메인 프로세서로 전송하지 않고 센서 내부에서 직접 객체 인식, 추적 등의 AI 연산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전송에 따른 지연 시간과 전력 소모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영상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한다.8 인텔(Intel)의 뉴로모픽 칩 ‘Loihi 2’는 인간의 뇌신경 구조를 모방하여 기존 CPU 대비 1000분의 1에 불과한 초저전력으로 시각 및 청각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어 로봇이나 자율주행차에 최적화되어 있다.8 퀄컴(Qualcomm)의 ‘Sensing Hub’ 플랫폼 역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되어, 여러 센서로부터 들어오는 데이터를 평균 0.5W 수준의 전력만으로 통합 제어하고 AI 처리를 수행한다.8

온센서 AI는 데이터 처리 지연을 최소화하고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며, 개인정보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명백한 장점을 가진다. 예를 들어, 공공장소에 설치된 CCTV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가 온센서 AI 기술을 활용하면, 영상 속에서 사람의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식별하는 즉시 흐림(blur) 처리하여 개인 식별 정보를 원천적으로 제거한 후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16

다만, 현재 기술 수준에서는 몇 가지 한계점도 존재한다. 스마트 기기에 탑재되는 센서의 수가 급증할 경우, 각 센서에서 처리된 결과를 종합하는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의 통신에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전력 소모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17 또한, 특정 기능에 고도로 최적화된 뉴로모픽 칩과 같은 온센서 AI 칩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범용성 측면에서는 다소 불리할 수 있다.18

미래의 스마트 기기는 클라우드, 온디바이스, 온센서 AI 중 어느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작업의 종류와 요구 조건에 따라 최적의 AI 자원을 동적으로 할당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가 보편화될 것이다. 이는 ‘지능의 스펙트럼’을 형성하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단순하고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한 얼굴 잠금 해제는 온센서 AI가,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실시간 통역은 온디바이스 AI가, 그리고 방대한 데이터 학습이 필요한 거대 언어 모델(LLM)의 성능 개선은 클라우드 AI가 담당하는 식이다. 애플이 최근 발표한 ‘애플 인텔리전스’는 사용자의 요청을 기기 내에서 우선 처리하고, 더 복잡한 작업이 필요할 경우에만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보내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는데, 이는 이러한 흐름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다.12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AI 연산 위치의 이동을 넘어, 칩 설계 단계에서부터 NPU와 뉴로모픽 칩을 통합하고, 운영체제(OS)가 분산된 AI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기기 내 AI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한다.

더 나아가, 온센서 AI의 등장은 센서의 역할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한다. 과거의 센서는 빛, 소리, 압력과 같은 물리적 신호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여 전달하는 ‘수동적 데이터 수집기’에 불과했다. 그러나 AI 프로세서가 내장된 센서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즉시 “이것은 사람의 얼굴이다” 또는 “이 소리는 화재경보기 소리다”와 같이 상황을 1차적으로 ‘판단’하는 ‘능동적 인지 주체’로 진화한다. 이는 진정한 앰비언트 컴퓨팅을 구현하는 핵심적인 진보다. 예를 들어, 스마트홈 보안 카메라가 단순히 움직임이 감지된 영상을 클라우드로 전송하여 분석을 기다리는 대신, 카메라 센서 자체가 침입 여부를 판단하고 즉시 경보를 울릴 수 있게 된다.16 이 방식은 네트워크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반응 속도를 인간의 인지 수준에 가깝게 끌어올리며, 민감한 영상 데이터의 외부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결국 미래의 스마트 기기들은 단순히 더 똑똑해지는 것을 넘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더욱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다.

5G 이동통신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광대역 통신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면, 2030년경 상용화가 전망되는 6G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완벽한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다.19 6G는 단순히 5G보다 빠른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21

6G의 핵심 성능 목표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최대 전송 속도는 5G 대비 10배에서 최대 100배 빠른 1Tbps(초당 테라비트)에 달하며, 지연 시간은 1밀리초(ms) 이하에서 0.1ms 수준으로 단축된다.19 연결 밀도는 제곱킬로미터(

km2)당 100만 개 수준이었던 5G를 넘어 1,000만 개 이상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초연결’을 지향한다.19 이러한 성능은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을 넘어, 촉각까지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촉각 인터넷’, 지연 없는 원격 수술, 수많은 차량과 인프라가 실시간으로 통신하는 완전 자율주행, 그리고 현실과 가상이 완벽하게 동기화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사회의 기반이 될 것이다.19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6G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포함한다. 통신 기술 측면에서는 5G보다 훨씬 높은 주파수 대역인 테라헤르츠(THz) 대역을 활용하여 초광대역 통신을 구현한다.19 또한, 하나의 기지국에 수백, 수천 개의 안테나를 집적하여 통신 용량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대규모 MIMO(Massive MIMO)’ 기술과, 전파를 특정 사용자나 기기에 레이저처럼 집중시켜 보내는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이 더욱 고도화될 것이다.19

특히 6G는 AI 기술과의 융합이 필수적이다. 네트워크 스스로 AI를 통해 트래픽 패턴을 예측하고 자원을 최적으로 할당하며, 통신 장애가 발생했을 때 인간의 개입 없이 자가 치유(Self-healing)하는 ‘AI 기반 네트워크(AI-Driven Networking)’가 구현될 것이다.19 즉, 6G는 AI 서비스를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는 동시에, AI는 6G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핵심 두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19

연결 범위가 지상뿐만 아니라 저궤도 위성, 드론 등을 통해 공중과 해상까지 확장되고 22, 수조 개의 기기가 연결되는 초연결 환경에서는 보안의 중요성이 극도로 커진다. 이에 따라 도청이나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6G 시대의 핵심 보안 기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19

6G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한 주요국들은 이미 치열한 기술 패권 경쟁에 돌입했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 등은 6G를 단순한 통신 기술이 아닌 국가 경제와 안보의 핵심 인프라로 간주하고, 대규모 R&D 투자를 통해 기술 표준과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26 글로벌 기업들 역시 특허 경쟁에 뛰어들었다. 통신 칩 분야의 강자인 퀄컴을 필두로 삼성전자, LG전자, 스웨덴의 에릭슨 등이 6G 핵심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을 주도하며 미래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보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27

6G 기술의 발전은 통신의 개념 자체를 확장시킨다. 6G는 단순히 데이터를 더 빨리 전송하는 파이프라인의 역할을 넘어, 주변 환경을 ‘감지(Sensing)’하는 거대한 분산형 센서 네트워크로 진화할 것이다. 6G 네트워크는 전파가 물체에 부딪혔다 돌아오는 특성을 분석하여, 10cm 이하의 오차로 사용자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23, 사람의 움직임이나 제스처, 심지어 호흡과 같은 미세한 생체 신호까지 감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다.24 애플리케이션이 주변 환경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여 ‘제6의 감각’ 기능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로 발전하는 것이다.21

이는 스마트 기기 설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래의 스마트홈 기기는 별도의 동작 감지 센서 없이도 6G 통신 신호의 변화만으로 방 안에 사람이 있는지, 몇 명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폰 역시 내장 카메라나 센서에만 의존하지 않고, 6G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의 손동작을 인식하여 기기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통신’과 ‘센싱’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기기는 더욱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주변 환경과 더욱 지능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차세대 스마트 기기는 인간의 오감을 모방하고 뛰어넘는 정교한 센서 기술을 통해 현실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인지하고 상호작용하게 된다. 이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넘어, 기기가 보고, 듣고, 느끼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술 혁명이다.

자율주행차와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3차원 라이다(LiDAR) 센서는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스캐닝하여 입체적인 지도를 생성한다.28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는 반도체 공정(CMOS)과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MEMS)이 결합된 스마트 센서가 탑재되어, 더 작은 크기와 낮은 전력으로 가속도, 움직임, 압력 등을 정밀하게 측정한다.8 더 나아가, 양자(Quantum)의 고유한 물리적 특성을 이용하는 양자 센서는 기존 센서 기술의 측정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감도 감지를 가능하게 하여 의료, 국방,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25

이러한 첨단 센서 시장은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카, 웨어러블 기기의 확산에 힘입어 연평균 9% 이상의 고속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28 현재 미국, 일본, 독일이 글로벌 센서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 역시 2025년까지 세계 4위권 진입을 목표로 영상, 자기, 관성 센서 등 10대 핵심 센서의 국산화를 위한 R&D 투자를 집중적으로 확대하고 있다.28

스마트 기기의 형태와 기능을 결정하는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소재 기술의 혁신이다. 기존의 단단하고 깨지기 쉬운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소재의 등장은 기기 디자인의 완전한 자유를 예고한다.

웨어러블 기기와 수많은 IoT 센서의 확산에 있어 가장 큰 제약 중 하나는 배터리의 크기와 사용 시간이다.30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변 환경에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집하여 전력으로 변환하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기술이 핵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30 신체의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진동, 체온과 외부의 온도 차, 실내 조명의 빛, 공기 중에 떠다니는 전파(RF)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여 기기를 구동하는 방식이다.30 이는 배터리 교체나 충전의 불편함 없이 기기가 반영구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하며, 배터리가 없는 초소형 IoT 센서, 즉 ‘앰비언트 IoT’를 구현하는 기반 기술이다.34

이처럼 첨단 센서, 신소재,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개별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넘어 서로 유기적으로 융합되고 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와 자가치유 소재로 만들어진 전자 피부가 체온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작동하고, 임무를 마친 후에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이는 더 이상 ‘스마트 기기’가 단단하고 차가운 무기물이 아니라,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에너지를 얻고(에너지 하베스팅),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며(자가치유), 형태를 자유롭게 바꾸는(스트레처블) ‘스마트 유기체(Smart Organism)’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처럼 기계와 생명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지점에서 차세대 스마트 기기의 진정한 혁신이 시작될 것이다.

1부에서 논의된 핵심 기술 동력들은 스마트 기기의 물리적 형태(Form Factor)와 사용자가 기술과 소통하는 방식(Interaction)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폰이라는 단일한 형태에 모든 기능이 집약되었던 시대는 저물고, 사용자의 몸과 생활 공간 곳곳으로 기능이 분산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 장에서는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로운 기기들의 부상과 함께,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더 직관적이고 보이지 않는 형태로 진화하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스마트폰이 전화, 카메라, 컴퓨터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통합하는 ‘컨버전스(Convergence)’의 상징이었다면,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들은 특정 기능에 집중하며 사용자의 일상 활동에 개입하지 않는 ‘다이버전스(Divergence)’를 추구한다.2 이는 사용자가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게 만드는 ‘Distraction-Free’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기술이 전면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배경으로 물러나 사용자의 삶에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것이다.2

스마트 기기의 경험을 좌우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역시 평면의 한계를 넘어 형태의 완전한 자유를 향해 진화하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 링, 스마트 안경, 스마트 의류 등 다양한 폼팩터가 등장하는 현상은 단일 기기가 모든 것을 해결하던 시대의 종말을 의미한다. 이는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특정 상황의 필요에 따라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모듈’로서의 기기들을 선택하고 조합하여 사용하는 ‘개인화된 디바이스 생태계’의 시작을 알린다. 미래의 ‘스마트 기기’는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개인 영역 네트워크(Personal Area Network)’가 될 것이다. 스마트폰은 여전히 이 네트워크의 중앙 허브(Hub) 역할을 수행하겠지만, 그 중요성은 점차 분산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제조사들에게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단일 ‘킬러 디바이스’를 만드는 능력보다, 다양한 기기들 간의 데이터를 끊김 없이 동기화하고 ‘원활한 연동 경험(Seamless Experience)’을 설계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한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할 것이다.

차세대 스마트 기기의 등장은 단순히 기기의 형태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기술과 소통하는 방식, 즉 인터페이스(Interface)의 근본적인 혁신을 동반한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거쳐 터치스크린으로 이어진 상호작용 방식은 이제 사용자의 음성, 제스처, 시선, 나아가 생각까지 읽어내는 더욱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앰비언트 컴퓨팅은 사용자가 기술의 존재를 의식하거나 직접적인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기술이 주변 환경에 녹아들어 사용자의 상황과 의도를 미리 파악하고 자동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이다.3 이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의미의 ‘유비쿼터스(Ubiquitous)’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술이 조용하고 차분하게(Calm) 사용자를 보조하는 ‘캄테크(Calm Tech)’ 철학을 지향한다.5

앰비언트 컴퓨팅의 구현은 AI,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첨단 센서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루어진다.73 예를 들어, 사용자가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면 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욕실 조명과 온수기를 미리 작동시킨다. 거실로 나오면 사용자의 평소 습관에 맞춰 실내 온도가 조절되고, 커피 머신이 작동을 시작한다.6 이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는 어떤 기기도 직접 조작할 필요가 없다. 이처럼 기계가 사람을 이해하고 먼저 반응하는 것이 앰비언트 컴퓨팅의 핵심이다.3

앰비언트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자와 기술의 상호작용은 더 이상 정해진 명령어를 입력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소통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NUI)를 통해 이루어진다.

애플(Apple)이 ‘비전 프로(Vision Pro)’를 통해 제시한 공간 컴퓨팅은 인간-기계 상호작용의 무대를 2차원의 평면 스크린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3차원의 물리적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혁신적인 개념이다.88 이는 디지털 정보와 애플리케이션을 더 이상 작은 화면 안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현실 공간 위에 자유롭게 배치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이다.90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자는 자신의 방을 무한한 크기의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할 수 있다.90 여러 개의 가상 모니터를 띄워놓고 멀티태스킹 작업을 하거나, 실물 크기의 3D 모델을 눈앞에 불러와 디자인 작업을 하고, 거실 벽 전체를 영화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89 이러한 상호작용은 사용자의 눈(시선 추적), 손(제스처), 그리고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져, 지극히 직관적이고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90 글로벌 VR/AR 시장은 2032년까지 1,2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92,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넘어 원격 협업, 의료 수술 시뮬레이션, 교육, 산업 현장의 복잡한 작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성과 경험의 질을 혁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91

인간-기계 상호작용의 가장 궁극적인 형태는 뇌의 전기 신호, 즉 ‘생각’을 직접 읽어 기계를 제어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다.94 BCI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하나는 뉴럴링크(Neuralink)와 같이 두개골을 열고 뇌에 직접 미세 전극 칩을 이식하는 ‘침습형(Invasive)’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뇌파(EEG) 측정 센서가 내장된 헤드셋이나 모자를 착용하는 ‘비침습형(Non-invasive)’ 방식이다.94 침습형은 뇌 신호를 매우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지만 외과적 수술에 따른 위험과 부작용의 부담이 크고 96, 비침습형은 안전하고 간편하지만 두개골 등의 방해로 인해 신호가 왜곡(잡파 혼입)되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96

현재 BCI 기술은 주로 의료 분야에서 사지마비나 루게릭병 환자들이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이거나 컴퓨터 커서를 조작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상용화가 시작되고 있다.99 전문가들은 향후 5년 이내에 임상시험을 마친 의료용 BCI 기기들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99

이러한 인터페이스 기술들의 발전은 인간과 기계의 관계에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온다. 과거의 UI/UX가 사용자가 시스템에 명확한 ‘명령(Command)’을 내려야만 반응하는 수동적인 구조였다면 102, 미래의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의 명시적인 명령 없이도 주변 맥락, 시선, 생체 신호, 나아가 뇌파까지 분석하여 사용자의 ‘의도(Intent)’를 먼저 파악하고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반응하는 능동적인 구조로 진화한다. 이는 사용자에게 마법과 같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과제를 던진다. UX 설계자들은 ‘어떻게 하면 사용자가 쉽게 명령을 내릴 수 있을까?’라는 기존의 질문을 넘어, ‘어떻게 하면 시스템이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예측이 틀렸을 때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며, 사용자에게 시스템에 대한 통제권을 보장할 수 있을까?’라는 더 복잡하고 철학적인 질문에 답해야만 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기술, 폼팩터, 인터페이스의 혁신은 필연적으로 산업 생태계의 재편과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를 이끌어낸다. 동시에, 기술이 사회에 깊숙이 통합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사회적, 윤리적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 장에서는 차세대 스마트 기기가 만들어낼 새로운 생태계의 모습과 빅테크 기업들의 전략을 분석하고, 기술 발전의 이면에 존재하는 개인정보보호, 윤리, 디지털 격차와 같은 중대한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스마트홈 시장이 오랫동안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가장 큰 이유는 ‘파편화’ 문제였다. 아마존, 구글, 삼성 등 제조사별로 각기 다른 통신 프로토콜과 플랫폼을 사용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특정 브랜드의 제품으로만 집안을 꾸려야 했고, 이는 생태계 확장의 결정적인 걸림돌로 작용했다.104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매터(Matter)’다. 매터는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라는 표준화 단체의 주도하에 아마존, 애플, 구글, 삼성 등 경쟁 관계에 있던 2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만든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이다.105 매터는 특정 통신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인터넷 프로토콜(IP)을 기반으로 와이파이(Wi-Fi), 스레드(Thread), 이더넷(Ethernet) 등 다양한 네트워크 위에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 계층 표준이다.104 또한, 블루투스 LE(Low Energy)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기기를 네트워크에 쉽고 안전하게 등록할 수 있다.104

매터의 등장은 스마트홈 시장의 ‘지각변동’을 의미한다. 이제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매터 인증’ 로고가 있는 제품이라면 어떤 것이든 자유롭게 구매하여 하나의 앱이나 음성 비서(예: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로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105 이는 폐쇄적이었던 기존의 스마트홈 플랫폼이 개방형으로 전환되고, 디바이스 중심의 생태계가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107 삼성의 ‘스마트싱스’는 이미 업계 최초로 매터 1.0 인증을 획득하고 3,800개 이상의 기기를 생태계에 포함시키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108

차세대 스마트 기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은 이미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각 기업은 자신들의 강점과 비전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기업 핵심 비전 주력 폼팩터 생태계 전략 AI 접근법 주요 파트너십
애플 공간 컴퓨팅 (Spatial Computing) 비전 프로 (MR 헤드셋), 스마트 안경 폐쇄형 (Hardware-Software-Service 통합) 하이브리드 AI (온디바이스 +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니 (마이크로 OLED) 43
구글 AI 우선 (AI-First) 픽셀 워치, 스마트 안경 개방형 (Android/WearOS 기반 연합) 클라우드 중심 AI (Gemini) + 온디바이스 AI (Tensor) 삼성, 퀄컴 (XR 동맹) 43, 젠틀몬스터 44
삼성 기기 간 연결 경험 (Connected Experience) 폴더블/롤러블폰, 갤럭시 링, 스마트 안경 개방형 (SmartThings, Matter 표준 주도) 온디바이스 AI 강화 (Exynos NPU) + 구글 AI 협력 구글, 퀄컴 (XR 동맹) 43, 드림텍 39
메타 메타버스 (Metaverse) 스마트 안경, AR 글래스 플랫폼 중심 (Horizon OS) 온디바이스 AI (음성/비전 인식) 레이밴 (에실로룩소티카) 42, 퀄컴 (칩셋) 42

다양한 차세대 스마트 기기들이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가장 강력한 ‘킬러 애플리케이션’은 바로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다.117 이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치료’ 중심에서 ‘예방 및 관리’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 요구와 맞물려 있다.117

스마트워치, 스마트 링, 스마트 의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들은 이제 단순한 활동량 측정을 넘어,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수면 단계, 심전도(ECG), 체온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정밀 의료기기로 진화하고 있다.32 이렇게 수집된 방대한 개인 건강 데이터(PHR, Personal Health Records)는 AI 알고리즘과 결합하여 질병의 징후를 조기에 예측하고, 개인의 생활 습관에 맞는 맞춤형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P4 의료(예방, 예측, 개인맞춤, 참여)’를 실현하는 핵심 기반이 된다.117

특히, 당뇨병 환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비침습 혈당 측정’ 기술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바늘로 손가락을 찌르는 고통 없이 레이저, 빛(광학), 전파, 호흡 가스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기술이다.123 애플,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일부 스타트업들은 시제품을 공개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8 하지만 아직까지 의료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임상적 정확도를 확보하는 것이 상용화의 가장 큰 기술적 허들로 남아있다.124 이 기술이 완성된다면, 웨어러블 기기는 만성질환 관리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다.

차세대 스마트 기기가 가져올 편리하고 지능적인 미래의 이면에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어두운 그림자가 존재한다. 기술이 개인의 삶에 깊숙이 관여할수록 개인정보보호, 보안, 윤리적 문제,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의 위험은 더욱 커진다. 지속 가능한 스마트 기기의 미래는 이러한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려있다.

스마트홈, 웨어러블, 커넥티드 카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폭발적인 증가는 해커들에게 수십억 개의 새로운 공격 접점을 제공하는 것과 같다.128 특히, 저전력·저사양으로 설계되는 많은 IoT 및 웨어러블 기기들은 PC나 스마트폰에 비해 보안 기능이 취약한 경우가 많아 해킹의 주요 표적이 된다.130 공격자는 취약한 스마트 도어록을 해제하거나, 보안 카메라를 해킹해 사생활을 엿보고, 심지어는 수많은 기기를 좀비로 만들어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에 악용할 수도 있다.132

수집되는 데이터의 민감성 또한 심각한 프라이버시 문제를 야기한다. 스마트 기기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지오태깅), 대화 내용, 건강 상태와 같은 생체 정보는 물론, 스마트 안경을 통해 무엇을 보는지(시선 정보), 나아가 BCI를 통해 무슨 생각을 하는지(뇌파 정보)까지 수집할 수 있다.85 이러한 정보가 유출되거나 오남용될 경우, 개인의 사생활은 물론 존엄성까지 심각하게 침해받을 수 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기기 간 통신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허가된 기기만 네트워크에 접속하도록 강력한 인증 절차를 적용하며,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기본적인 보안 수칙이다.130 더 나아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연합 학습(Federated Learning)’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연합 학습은 각 사용자의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개별 기기 내에서 AI 모델을 학습시킨 뒤,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된 학습 결과(모델 파라미터)만을 서버로 보내 통합하는 방식이다.138 이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AI 모델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 프라이버시와 AI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140

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복잡한 윤리적 질문을 던진다.

기술이 고도화되고 사회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될수록,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의 소외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특히 고령층,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뱅킹, 온라인 행정 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게 된다.150 이러한 디지털 격차는 단순히 정보 접근성의 차이를 넘어, 경제 활동, 사회 참여, 교육 기회의 불평등으로 이어져 사회 전체의 통합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151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보안, 윤리, 포용성의 문제는 기술적 해결만으로는 부족하다. 과거의 보안 논의가 해킹 방어와 데이터 암호화 같은 기술적 측면에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사용자가 이 기술과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신뢰(Trust)’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로 패러다임이 확장되고 있다. 기업은 기술적 안전장치 마련을 넘어, AI가 왜 그런 판단을 내렸는지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설명가능 AI(XAI)’ 기술에 투자하고,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술의 윤리적 문제를 독립적으로 검토하고 감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161 결국 차세대 스마트 기기 시장의 진정한 승자는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진 기업이 아니라, 기술의 힘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며 사용자의 가장 깊은 ‘신뢰’를 얻는 기업이 될 것이다.

지난 수십 년간 인류의 삶을 변화시킨 스마트폰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부상하고 있다. 차세대 스마트 기기는 더 이상 손안의 단일한 사각형 장치가 아니라, 사용자의 몸과 생활 공간 전체로 확장되는 ‘앰비언트 인텔리전스(Ambient Intelligence)’의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본 보고서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이러한 전환은 여러 기술적, 형태적, 경험적 변화의 융합으로 이루어진다. 지능은 클라우드에서 엣지로, 나아가 센서 자체로 분산되어 즉각적이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작동할 것이다. 연결은 6G 기술을 통해 단순한 데이터 전송을 넘어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거대한 센서 네트워크로 진화한다. 물질은 스트레처블, 자가치유 등 신소재의 등장으로 기계와 유기체의 경계를 허물 것이다.

이러한 기술 동력은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폼팩터들—스마트 링, 스마트 안경, 스마트 의류—의 등장을 촉진하며,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기기를 모듈처럼 조합하는 개인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사용자 경험(UX)은 명시적인 ‘명령’에서 암묵적인 ‘의도’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며, 기술은 앰비언트 컴퓨팅과 공간 컴퓨팅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으로 보이지 않게 스며들 것이다. 생태계는 매터(Matter)와 같은 개방형 표준을 통해 파편화된 장벽을 허물고, 디지털 헬스케어가 그 중심에서 가장 강력한 킬러 앱으로 부상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차세대 스마트 기기 시장의 발전 단계를 다음과 같이 전망한다.

이러한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각 주체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전략적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

차세대 스마트 기기가 열어갈 미래는 기술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키면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가치를 지켜나가는 것, 그 균형점을 찾는 지혜로운 노력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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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삼성전자, 갤럭시링 초도물량 40만대 생산한다 - 디일렉,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6439
  40. 삼성전자, 갤럭시링 연말까지 100만대 생산한다 - 디일렉,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9212
  41. 스마트폰 다음은 스마트 안경… 개인용 초지능 시대, 이미 시작 - 디지털포용뉴스,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dginclusion.com/news/articleView.html?idxno=931
  42. 디자인까지 공들인 스마트 안경, 스마트폰 대체하나 - 조선일보,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5/06/19/DHFFJXTIDVH2ZO6T44XSED632U/
  43. 삼성·애플, 차세대 격전지는 게임체인저 될 ‘AR 글래스’ - 조선비즈,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26/2021022600972.html
  44. 스마트폰 넘어 AI 안경… 메타·삼성·구글·애플, XR 시장 격돌 - 이코리아,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729
  45. 애플 스마트안경, 2027년 AI기능 탑재 ‘웨어러블’ 혁신…아이폰·에어팟 이은 ‘차세대 애플 킬러템’ - 뉴스스페이스,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newsspace.kr/news/article.html?no=7773
  46. 컴퓨팅의 미래를위한 투쟁 스마트 안경 ️ 경쟁 및 협력 : Apple vs. meta vs. Google vs. Samsung - Xpert.Digital,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xpert.digital/ko/%EC%8A%A4%EB%A7%88%ED%8A%B8-%EC%95%88%EA%B2%BD-%EA%B2%BD%EC%9F%81-%EB%B0%8F-%ED%98%91%EB%A0%A5/
  47. “2025년 AI 스마트 안경 시대 열린다”…바이두 이어 알리바바도 ‘스마트 안경’ 개발,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aipost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5520
  48. 메타, 새 스마트안경 내달 출시 - 미주 한국일보,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www.koreatimes.com/article/1577709
  49. 스마트폰, 이젠 ‘안경’으로 본다! 메타·애플·구글 기술 전쟁 시작 - YouTube,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youtube.com/watch?v=_udv-36tCB4
  50. 스마트폰 다음은 ‘스마트 글라스’…메타·알리·삼성 시장 선점 각축 - 이비엔(EBN)뉴스센터,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e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5514
  51. 스마트 의류 기술동향,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kictex.re.kr/mgmt/board/download.php?o_mode=download&id=V1ZkU2RHRlhORDA9&code=20200521_103652_25560&file_seq=69
  52. 스마트 의류 동향 - ECO융합섬유연구원,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kictex.re.kr/mgmt/board/download.php?o_mode=download&id=V1ZkU2RHRlhORDA9&code=20181229_111133_11585&file_seq=126
  53. 스마트 의류를 입어라,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tta.or.kr/data/androReport/ttaJnal/137-4-1.pdf
  54. 스마트 헬스케어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kistep.re.kr/boardDownload.es?bid=0031&list_no=34992&seq=12382
  55. 스마트 의류 시장 규모, 공유 글로벌 성장 보고서 [2032] - Fortune Business Insights,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fortunebusinessinsights.com/ko/smart-clothing-market-104648
  56. 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미래, 디지털 혁명의 새로운 지평 - LIFE & TREND HUB,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lifentrendhub.tistory.com/16
  57. [디스플레이 심층 탐구] 폴더블 OLED 기술 원리,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news.samsungdisplay.com/24244
  58. 갤럭시 폴드/논란 및 문제점 - 나무위키,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namu.wiki/w/%EA%B0%A4%EB%9F%AD%EC%8B%9C%20%ED%8F%B4%EB%93%9C/%EB%85%BC%EB%9E%80%20%EB%B0%8F%20%EB%AC%B8%EC%A0%9C%EC%A0%90
  59. 폴더블 스마트폰 - 나무위키,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namu.wiki/w/%ED%8F%B4%EB%8D%94%EB%B8%94%20%EC%8A%A4%EB%A7%88%ED%8A%B8%ED%8F%B0
  60. [자막뉴스] 색종이처럼 돌돌 말고 접고…엄청 진화한 디스플레이 근황 / KBS 2023.08.26.,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youtube.com/watch?v=xbyjcKJf1hU
  61. 폴더블폰 대안 ‘롤러블폰’은 먼 미래···좁아진 투명PI 시장 - 시사저널e,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704
  62. [단독] LG디스플레이, 롤러블 美 신규 특허 획득…스마트폰 고객사 패널 공급 모색 - 더구루,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78320
  63. 롤러블 디스플레이, 차세대 폼팩터로 상용화 ‘본격화’… 삼성디스플레이, 소재 혁신으로 기술 선도 유비리서치넷,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ubiresearchnet.com/%EB%A1%A4%EB%9F%AC%EB%B8%94-%EB%94%94%EC%8A%A4%ED%94%8C%EB%A0%88%EC%9D%B4-%EC%B0%A8%EC%84%B8%EB%8C%80-%ED%8F%BC%ED%8C%A9%ED%84%B0%EB%A1%9C-%EC%83%81%EC%9A%A9%ED%99%94-%EB%B3%B8%EA%B2%A9%ED%99%94/
  64. 삼성, LG가 못다한 롤러블폰 2025년 양산 도전 - IT조선,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82302594
  65. LG가 이루지 못한 꿈, 삼성이 이어간다… 2025년 ‘갤럭시 Z 롤러블’ 출시 전망!,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2850
  66. 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초로 노트북용 롤러블 OLED 양산한다,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news.samsungdisplay.com/34287
  67.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repository.kisti.re.kr/bitstream/10580/17944/1/ASTI%20MARKET%20INSIGHT%20045%280712%29.pdf
  68. 혁신하는 디스플레이로 바라보는 시대,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etri.re.kr/webzine/20200410/sub01.html
  69.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기술,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ettrends.etri.re.kr/ettrends/150/0905001997/0905001997.html
  70. [논문]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 동향,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1712965731925
  71. 2LM-7 Stretchable Display 기술동향 및 이슈 -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 KISS,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kiss.kstudy.com/Detail/Ar?key=3560457
  72.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 동향 - Korea Science,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koreascience.kr/article/JAKO201712965731925.pdf
  73. 앰비언트 인텔리전스와 인공지능 KT Enterprise,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enterprise.kt.com/bt/dxstory/2856.do
  74. 음성 AI의 진화: 과거의 한계에서 혁신의 전환점까지,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blog.tryvox.co/voice-ai-revolution-2025-comprehensive-guide/
  75. 음성 인터페이스 시대, 진화하는 소통의 기술 –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news.samsungsemiconductor.com/kr/%EC%9D%8C%EC%84%B1-%EC%9D%B8%ED%84%B0%ED%8E%98%EC%9D%B4%EC%8A%A4-%EC%8B%9C%EB%8C%80-%EC%A7%84%ED%99%94%ED%95%98%EB%8A%94-%EC%86%8C%ED%86%B5%EC%9D%98-%EA%B8%B0%EC%88%A0/
  76. 인공지능 사만다는 테오도르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주고, 그에 맞는 대답과 정보, 감정을 나눈다. - ‘CES 2017’에서는 마치 영화 ‘her’에서처럼 우리가 상상했던 기술이 현실화된 ‘제로 UI’ 기술을 선보였다. - 음성으로 기기에 명령을 내리고, 기기가 그 명령에 응답하는 것이다. - 애플은 스마트 폰의 거추장스러운 키보드를 없애고, 그 자리를 터치스크린으로 대체해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etri.re.kr/webzine/20170616/sub04.html
  77. Interface 기술 발전 방향과 음성인식 Trend - 냥냥파워 - 티스토리,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hjhjhj0028.tistory.com/entry/%EC%9D%8C%EC%84%B1%EC%9D%B8%EC%8B%9D-Interface-%EA%B8%B0%EC%88%A0-%EB%B0%9C%EC%A0%84-%EB%B0%A9%ED%96%A5%EA%B3%BC-%EC%9D%8C%EC%84%B1%EC%9D%B8%EC%8B%9D-Trend
  78. ETRI, “웨어러블 제스처 기술” 개발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m.etri.re.kr/kor/bbs/view.etri;jsessionid=64AA331DC22C0626C2863ACFD34F38D7?keyField=&keyWord=&nowPage=1&b_board_id=ETRI06&year_gubun=&nowBlock=0&b_idx=15138&printable=true
  79. 차세대 스마트폰은 안경?…메타·애플·구글 스마트글라스 각축전 - 매거진한경,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507162769b
  80. “청바지 주머니 속에 뭐가 들었을까?”…MS가 만든 물체‧제스처 인식 ‘스마트 패브릭’ - AI타임스,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738
  81. Apple, 눈 추적, 음악 햅틱, 음성 단축어 등 새로운 손쉬운 사용 기능 공개,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apple.com/kr/newsroom/2024/05/apple-announces-new-accessibility-features-including-eye-tracking/
  82. HoloLens 2 시선 응시 기반 상호 작용 - Mixed Reality - Microsoft Learn,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learn.microsoft.com/ko-kr/windows/mixed-reality/design/eye-gaze-interaction
  83. 제5화. 뇌과학 소통 프로젝트 3탄: 시선 추적(eye-tracking) - 아모레스토리,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stories.amorepacific.com/%EC%A0%9C5%ED%99%94-%EB%87%8C%EA%B3%BC%ED%95%99-%EC%86%8C%ED%86%B5-%ED%94%84%EB%A1%9C%EC%A0%9D%ED%8A%B8-3%ED%83%84-%EC%8B%9C%EC%84%A0/
  84. 7가지 3D 시선추적 사용 사례 및 애플리케이션 - Eyeware Tech,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eyeware.tech/ko/blog/3d-%EB%88%88-%EC%B6%94%EC%A0%81%EC%9D%84-%EC%9C%84%ED%95%9C-7%EA%B0%80%EC%A7%80-%EC%82%AC%EC%9A%A9-%EC%82%AC%EB%A1%80/
  85. 진화하는 ‘시선 추적 기술’…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기대 [미래on],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dentalarchive.tv/news/articleView.html?idxno=5123
  86. 음성기반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기술 현황 및 과제 - Korea Science,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koreascience.kr/article/CFKO200213842042797.pdf
  87.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여러 감각을 활용하는 차세대 UX - yunadona 님의 블로그,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yunadona.com/20
  88. [전문가 칼럼] 모바일 컴퓨팅에서 공간 컴퓨팅으로의 진화 시사하는 ‘애플 비전 프로’,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technologyreview.kr/%EC%A0%84%EB%AC%B8%EA%B0%80-%EC%B9%BC%EB%9F%BC-%EB%AA%A8%EB%B0%94%EC%9D%BC-%EC%BB%B4%ED%93%A8%ED%8C%85%EC%97%90%EC%84%9C-%EA%B3%B5%EA%B0%84-%EC%BB%B4%ED%93%A8%ED%8C%85%EC%9C%BC%EB%A1%9C%EC%9D%98/
  89. ‘공간 컴퓨팅’ 비전 프로, 애플의 또 다른 성공신화 될까 - KSAM-매거진,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ksam.co.kr/p_base.php?action=story_base_view&s_category=2&no=2873
  90. Apple Vision Pro,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apple.com/kr/apple-vision-pro/
  91. VR과 AR - 현대 사회를 미래로 이끄는 기술 혁신,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virtual-augmented-reality.tistory.com/entry/VR%EA%B3%BC-AR-%ED%98%84%EB%8C%80-%EC%82%AC%ED%9A%8C%EB%A5%BC-%EB%AF%B8%EB%9E%98%EB%A1%9C-%EC%9D%B4%EB%81%84%EB%8A%94-%EA%B8%B0%EC%88%A0-%ED%98%81%EC%8B%A0
  92. 가상 현실 (VR) 시장 규모, 성장, 공유 보고, 2032 - Fortune Business Insights,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fortunebusinessinsights.com/ko/industry-reports/virtual-reality-market-101378
  93. AR(증강현실)의 활용 사례 및 향후 시장 전망,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irsglobal.com/bbs/rwdboard/14501
  94.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작하는 미래: BCI 기술과 엘론 머스크의 도전 - Goover,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seo.goover.ai/report/202503/go-public-report-ko-9890bbda-ee76-490d-a7e0-c6b1e4fcb776-0-0.html
  95. BCI 기술 활용한 칩인류의 탄생 - 미래에셋증권 매거진,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magazine.securities.miraeasset.com/contents.php?idx=1370
  96. BCI (Brain Computer Interface) - 도리의 디지털라이프,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blog.skby.net/bci-brain-computer-interface/
  97.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앞날 한국경제,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1816061
  98.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및 개발 동향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ettrends.etri.re.kr/ettrends/131/0905001660/26-5_123-133.pdf
  99. ‘뇌·컴퓨터 연결’ 기기 5년 내 상용화 전망 - 세계일보,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208509440
  100.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 (사이언스온) - ScienceON TREND,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scienceon.kisti.re.kr/aiq/issue/selectIssueReportView.do?searchIssueRptNo=530
  101. ‘뇌에 칩 이식’ 뇌-컴퓨터 연결기기 5년내 상용화 전망 - 연합뉴스,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6107200017
  102. 스마트 생태계에서 UX(사용자 경험)의 미래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eng.snu.ac.kr/sites/default/files/src_14.pdf
  103. 모바일 UI 기술동향 및 시장 전망,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ettrends.etri.re.kr/ettrends/136/0905001738/27-4_011-020.pdf
  104. 백서: Matter를 통한 원활한 스마트 홈 연결 - STMicroelectronics,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st.com/content/dam/kms/Contents/Reflibrary/brwp2308matter-j.pdf
  105. 매터, 완전한 스마트 홈을 꿈꾸다 - 헬로티,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97765
  106. 매터 (표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ko.wikipedia.org/wiki/%EB%A7%A4%ED%84%B0(%ED%91%9C%EC%A4%80)](https://ko.wikipedia.org/wiki/매터(표준))
  107. [미래N이슈] 매터, 스마트홈 생태계 지각변동을 일으키다 - LG전자 뉴스룸,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live.lge.co.kr/2303-matter2/
  108.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 초개인화된 IoT 생태계를 선도하다 - 월간인물,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monthlypeo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700872
  109. Apple, 2년 Vision Pro 2025 출시: 마이크로OLED, 공간 컴퓨팅 및 생태계 진화,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panoxdisplay.com/ko/news/micro-oled-vision-pro2.html
  110. 애플 비전 프로, ‘무게·가격’ 문제 해결 나선다…보급형·고성능 투트랙 전략,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efocus/efocusnews/contents/250414152640051fa
  111. Apple은 스마트 유리를위한 특수 칩이 메타로 메타 반역 칩 N401과 메타로 더 똑똑한 경쟁으로 발전합니까? - Xpert.Digital,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xpert.digital/ko/%EC%8A%A4%EB%A7%88%ED%8A%B8-%EC%95%88%EA%B2%BD%EC%9D%84%EC%9C%84%ED%95%9C-%ED%8A%B9%EC%88%98-%EC%B9%A9/
  112. ‘스마트폰 잇는 모바일 기기’…베일 벗은 구글·삼성 ‘야심작’의 놀라운 기능 서울경제,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SVVTHQS3
  113. 구글, 픽셀7·픽셀워치 등 신제품 공개,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209
  114. 핏빗 대신 픽셀 웨어러블…구글, 스마트워치 브랜드 통합 추진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9722
  115. [비즈톡톡] 메타·구글·애플, 스마트 안경 3파전 열리나 - Daum,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v.daum.net/v/20250523161432569?f=p
  116. 접고 펴고 비치는 디스플레이…삼성·LG·BOE 기술 전쟁 본격화 - 미디어펜,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mediapen.com/news/view/1024372
  117. [보고서]스마트 헬스케어 기술동향,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KOSEN000000000001026
  118. [보고서]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기술 동향,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KOSEN000000000002077
  119. AI 기반 웨어러블 의료 기기의 발전과 미래 전망 - TechNow 인싸이트,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technowinsights.tistory.com/entry/AI-%EA%B8%B0%EB%B0%98-%EC%9B%A8%EC%96%B4%EB%9F%AC%EB%B8%94-%EC%9D%98%EB%A3%8C-%EA%B8%B0%EA%B8%B0%EC%9D%98-%EB%B0%9C%EC%A0%84%EA%B3%BC-%EB%AF%B8%EB%9E%98-%EC%A0%84%EB%A7%9D
  120. [4차산업 헬스케어㉓] “디지털 헬스케어”… 고성능 센서와 IoT 기반 적용 - 디지털비즈온,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www.digital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0841
  121. 2025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모바일 헬스케어 관련 기술, 시장 전망과 사업화 전략 - IRS글로벌,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irsglobal.com/goods/97196
  122. 스마트 헬스케어 (Smart Healthcare) - 스플렉스,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www.splex.co.kr/smart-healthcare
  123. 연구테마 개념 - 체내 혈당 농도를 비침습적(non-invasive)이면서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grant-documents.thevc.kr/262314(2025-%EC%B2%A8%EB%8B%A8%EB%B0%94%EC%9D%B4%EC%98%A4-1)+%EC%97%B0%EA%B5%AC%ED%85%8C%EB%A7%88%EC%A0%95%EC%9D%98%EC%84%9C_AI%EA%B8%B0%EB%B0%98+%EC%83%9D%EC%B2%B4%EC%8B%A0%ED%98%B8%EC%99%80+%EB%B0%94%EC%9D%B4%EC%98%A4%EB%A7%88%EC%BB%A4+%EB%93%B1%EC%9D%84+%ED%99%9C%EC%9A%A9%ED%95%9C+%EB%B9%84%EC%B9%A8%EC%8A%B5+%ED%98%88%EB%8B%B9+%EB%AA%A8%EB%8B%88%ED%84%B0%EB%A7%81+%EC%8B%9C%EC%8A%A4%ED%85%9C+%EA%B0%9C%EB%B0%9C.pdf](https://grant-documents.thevc.kr/262314(2025-첨단바이오-1)+연구테마정의서_AI기반+생체신호와+바이오마커+등을+활용한+비침습+혈당+모니터링+시스템+개발.pdf)
  124. 떠오르는 ‘무고통’ 혈당 측정 기술, 현실 적용은 언제? - 여성경제신문,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268
  125. [미래의료] 글로벌 주목 비침습혈당측정기, K-스타트업이 해냈다 - 지디넷코리아,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zdnet.co.kr/view/?no=202404091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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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사설] 디지털·AI 활용 사각지대 없애야 - 전자신문,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etnews.com/20250819000317
  151. ‘장애인 디지털 격차 해소’ 영국의 디지털 포용정책 - 에이블뉴스,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638
  152. AI 시대, ‘디지털 포용’ 통해 누구나 ‘디지털 시민’ 돼야 - 산업일보,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kidd.co.kr/news/239677
  153. 정보통신 > 정보화정책 > 정보격차해소정책 - 국가기록원,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archives.go.kr/next/new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1981&sitePage=
  154.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 동향 - 나라살림연구소,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narasallim.net/project/1217
  155. 교육과정 -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ssda.or.kr/curriculum
  156. 어르신 디지털 교육 - 서울AI재단,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sdfedu.seoul.kr/course/course_list.jsp?cid=3&ch=course1
  157.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 Kakao Impact,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kakaoimpact.org/digitalForAll
  158.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population-trends-asiapacific.org/files/policies/good-practices/ROK%20digital%20inclusion%20strategy.pdf
  159. 디지털 격차 해소, 손안에 있을까?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gggongik.or.kr/m/page/archive/archiveinfo_detail.html?board_idx=3803
  160. AI 전문가 “디지털 격차 해소해야…’안전’과 ‘혁신’ 정책균형 필요” - 한국무역협회,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kita.net/board/totalTradeNews/totalTradeNewsDetail.do?no=83852&siteId=1
  161.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10대 미래유망기술,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kistep.re.kr/boardDownload.es?bid=0031&list_no=93095&seq=1
  162. 생성형 AI 발전에 따른 지방공공기관의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8월 22, 2025에 액세스, https://www.erc.re.kr/webzine/vol49/19.jsp